STAKEHOLDERS INTERVIEW

기아자동차가 작년과 달라진 점은?

기아자동차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작년 보고서부터 동일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기아자동차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견을 묻고 있습니다. 올해 진행된 인터뷰는 ‘기아자동차가 작년과 달라진 점은?’이라는 질문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구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경영에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2018년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하여 공단이 투자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민연금공단의 정책에 발맞추어 기아자동차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다양한 측면에서 투명한 정보공개를 함으로써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하는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2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자율준수 프로그램과 경영활동에서 준법을 추구하는 준법지원제도는 우리 사회에 공정한 거래 문화의 정착과 이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지배구조는 기업의 신뢰를 담보하게 됩니다. 기아자동차가 경영에 있어 내부적으로는 균형의 관점을 도입하고,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기를 기대합니다.

한국CSR평가김정래 님

어느 날 현재 타고 있는 차량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겨 기아자동차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는데, 전문 엔지니어가 차량이 있는 곳으로 직접 방문하여 차량 점검 방법과 조치 요령을 친절히 알려줬던 것이 마음속 깊이 남았습니다. 작년에는 ‘SMART Q’ 서비스와 전문상담원 서비스에 대해 좋은 인상이 남아 전화로만 상담할 계획이었는데, 곤란했던 상황을 직접 해결해 주셔서 감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경험했던 서비스는 ‘레이디 케어’였고, 늘어나고 있는 여성 운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한 서비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출시되는 기아자동차를 보면 사회 초년생, 여성, 대가족 등 다양한 폭넓은 고객층의 의견을 반영한 차종과 서비스들을 출시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제품품질 뿐만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대한민국 자동차 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기아자동차 고객 김세영 님

최근 자동차 업계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자동차는 자율주행과 친환경 자동차 기술개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공장 증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됩니다. 또한, 단순히 외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서비스, 즉 브랜드라는 무형자산에 대해서도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자동차 디자인을 넘어서 ‘비트360’과 같이 카페, 가든, 살롱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기아자동차의 브랜드를 전달하고자 한 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국내와 달리 유럽시장에서는 친환경차 비율이 50%가 넘는데, 이를 고려하여 다양한 친환경차 모델 개발을 위해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점도 높이 평가합니다. 향후에도 기아자동차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성과를 달성하기를 기원합니다.

 

 

국민연금공단 선정현 님

기아자동차의 작년 활동 중 교통약자를 위한 지하철 환승 지도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는 지하철을 환승할 때 5분이면 충분하지만 휠체어를 탄 교통약자는 30분 이상이 걸리고 휠체어 리프트라도 안되는 날에는 더욱 어려움을 겪습니다. 당장 엘리베이터와 리프트를 늘릴 수 없는 현실 속에서 휠체어길에 대한 정확한 정보만 있어도 교통약자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데, 기아자동차 직원들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환승경로를 조사해준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2012년 이후 꾸준히 실천해 온 초록여행은 자유로운 이동이 꼭 필요하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이동수단과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써 기아자동차의 고유한 특성인 모빌리티를 잘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여러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시에 동등하고 균등한 삶의 질을 도모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 김용구 님